러셀의 칠면조

짧은 글 2018. 5. 1. 11:03

매일 모이를 주는 사람도 다음 날 언제든 모이 대신 도살용 칼을 들고 올 수 있다.

매일 발톱을 세우고 덤벼들던 부엉이를 다음 날 믿어야 할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?

'짧은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성악설 한 토막  (0) 2018.05.11
만장일치  (0) 2018.04.29
Thermodynamic equilibrium  (0) 2018.04.28
posted by 유령과자